전체보기1614 팀 개편 2009.01.01: 새해다! 회사에선 대대적인 팀 개편이 있었다. 난 사실 밖에서 "불경기다 불경기다" 해도 "우리회사는 안느껴지네?" 생각했었다. 그런데 09 신입사원도 엄청 작게 뽑고, 기존 인원을 이리저리 효율적으로 배치시켜 약간 느슨하던 구조를 다시 조이는걸 보고 "이게 불경기의 영향일까?" 생각했다. 난 크게 바뀌진 않았다. 진행중인 중요한 프로젝트가 아직 안끝나서인지. 우리 서브팀 전체가 다른팀으로 옮겨가는 바람에 직접적인건 팀장님이 바꼇다는거? 그리고 새 팀장님은 바로 내 옆자리로 오셨다 ^^;;;; 새 팀에서는 작년처럼 시간에 쫓겨 개발만 하지 않고, 자기 계발 시간이 적당히 주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09. 1. 1. 생각하는 프로그래밍(Programming Pearls 2/E) 읽은 기간 : 2008.11.17 - 2008.12.27 2008.11.17: 말이 필요없는 널리 알려진 책이다. 왜 이제서야 보게되었는지는 모르겠다. 학부때는 이런 종류의 책을 잘 안보았던 이유는 각종 언어를 배우고 싶어 문법책 보기 바빳고, 고급 기술 쪽으로는 C++ 책만 찾아 보았던 것 같다. (사실 오해도 있었다. 나는 Pearls 를 보고 Perl 로 착각했고(허걱), Perl 코드는 보기 힘들다는 말이 뇌리에 박혀있어서, 책속에 코드가 있을거란 생각에 아예 펼치지 않았다.) Art of Unix Programming 에서도 수차례 등장한 벤틀리 아저씨의 입담을 기대하며 책을 펼친다. 2009.1.1: 제목 그대로 였다. 이 책은 순전히 책에서 알려주는 지식 보다는 스스로 더 나은 방법을 찾기위.. 2009. 1. 1. 개인 위키 2008.12.31: 한동안 블로그 포스팅을 안했다. 연말이라 송년회 릴레이로 개인정비 시간이 없었고, 소개받은 아가씨와 몇번 만나는 등의 이유도 있었다. 또 한가지 일이 있었는데 바로 Spring note에 개인위키를 개설한 것이다. (아직은 뭐.. 내가 관심있는 사이트나 정보를 무작정 링크해놓은 것에 불과하다.) 만들게 된 계기는 즐겨가거나 가끔가는 사이트의 즐겨찾기 관리가 안되었고, 웹에서 얻게된 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장소가 필요했다. 그래서 대학교 부터 회사 1년반 생활동안 등록했던 링크들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이걸보며 내 관심사의 이동을 볼수있었다ㅋ 게임개발->.Net->Python) 그런데 이게 사이트를 하나하나 들어가 보고 지울지 남겨놓을지 판단하는 거랑, 들어갔다가 재밌어서 계속 읽고.. 2009. 1. 1. SciTE와 Programmer's Notepad 2008.11.25: 오늘은 Editor를 하나 추천해 볼까 한다. http://www.scintilla.org/SciTE.html editor는 워낙 개인 취향이라 종종 잘못 까다가 종교전쟁에 휘말려 쓸모없는 에너지를 뺏길수 있다. 이번에 추천하고 싶은 SciTE는 내가 보조 에디터로 쓰는 툴이다. (위그림) 회사에서 쓰니 당근 오픈소스이고, 가볍고, 쉽고, 기능확장이 가능하고, Win32, X 등 멀티플랫폼을 지원한다. 처음에 같은 팀 Integrator 분이 Perl 코딩에 SciTE를 쓰는걸 보고, 원래 사용하던 notepad++ 을 버리고 갈아타게 되었다. 물론 훨씬 만족한다. 그리고 지금은 Python을 가지고 놀때도, 느린 Eclipse + PyDev 환경을 버리고 SciTE를 사용한다. (.. 2008. 11. 26. 이전 1 ··· 396 397 398 399 400 401 402 ··· 40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