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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2

발렌시아 만세 2008.09.04: 유로 2008로 주가가 치솟은 비야와 실바를 잡은 것은 어떤 영입보다 가치가 있다. 호빙요를 대체하려는 레알이 4000만 유로에 선수 1명(하비 가르시아 또는 하비에르 사비올라)으로 지르다 6000만 유로까지 지르는 위기가 있었지만 비야의 의지가 있었기에 그는 남을 수 있었다. (그는 레알의 600만유로의 연봉을 거절하고 메스타야의 300만유로에 계약했다.) 바르셀로나의 지대한 관심을 받은 실바의 충성도도 확인할 수 있었다. 비록 스페인 슈퍼컵에서 어이없이 역전패하긴 했지만, 개막전을 깔끔하게 3 : 0(vs 마요르카)으로 완승함으로 이번시즌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이번 시즌 사고한번 치자!! 2008. 9. 4.
메시와 호나우딩요 2008.08.23: 얼마전 올림픽 축구 준결승전으로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의 경기가 열렸다. 많은 천재들이 출전하였으므로 재미는 두말할 나위 없었다. 특히 메시와 호나우딩요가 포옹하는 장면은 뭔가 감동적이었다. 예전 바르셀로에서 호나우딩요가 환상적인 패스를 하고 메시가 멋진 마무리를 한 뒤 호나우딩요가 메시를 업고 뛰며 좋아하는 영상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장면 중 하나이다. 이제는 다른 팀이 되었지만 몇년 후 다시 그런 장면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확실히 메시는 이시대 최고다. 오늘(23일) 오후 1시 베이징올림픽 남자축구 결승전이 열린다. 금메달의 주인은 안봐도 알겠구나. 이상 아르헨빠. 2008.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