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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OOO 와 함께하는 1박2일 2010.01.10: 이것은 실화이다. (위 말은 내 친구 두명이 자주 쓰는 말이다!) 얼마전, 회사에 2010년 신입사원 분들이 들어오셨다. 작년 초 부터 입사 시험이 무척 강화 되었고, 점점 코딩시험의 비중이 커 지더니, 이제는 1박 2일 시험을 치르는 단계까지 왔다. (휴~ 미리 들어오길 잘했지,,) 그 와중 이번 신입분들이 코딩면접을 치른 후, 어느 한분이 모 취업 사이트에 올린 글을 동료중 한명이 보았고, 재미있다고 회사에 돌렸었다. 요즘 유행하는 롤러코스터를 패러디해 만든 글인데, 꽤 재밌었다. 사실 입사 시험에 대해서는 모르는 것이 많던 우리였기에 더 흥미로웠던 것 같다. (나는 원본의 글쓴이도 모르고, 어디 사이트인지도 모른다. 혹시 문제가 된다면, 알려주시면 지우겠다. 회사 이름은 지웠다.. 2010. 1. 11.
친구의 친구의 특허 2010.01.10: 학부생 시절, 종표의 소개로 몇번 보았던 성재라는 친구. 지금은 카이스트 학생인 성재를 처음 보았을 때는, "나만큼 프로그래밍에 빠져(즐기고?) 있구나~" 하는 정도의 생각을 했었고 무척 밝은 친구였다. 간간히 종표로 부터 소식을 들어왔고, 위의 특허에 대한 것도 들었었다. (대박이 났다고!) 오늘 밀린 RSS를 읽어나가다가 ITViewpoint에서 우연히 성재의 소식을 보게 되었다. 건너 친구지만 초큼 반가웠다. 축하한다!! 고 담에 얼굴보면 말해줘야 겠다 =D 2010. 1. 10.
More Joel on Software 읽은 기간: 2009년 11월 이 책의 출간 소식을 듣자마자 예약 주문을 해서 봤을 정도로 나는 조엘 팬이다! 그의 경험과 통찰력에서 나오는 단언적인 주장 들에서는 강한 믿음을 갖게 한다. 이 경우 만약 조엘이 틀린 말을 주장 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정보를 진실이라 믿을 수 있는 가능성도 있지만, 내 지식 안에서 그의 말은 대부분 정답이다. 이 책은 전편과 마찬가지로 재미있다. 하지만 생각 보다 훨씬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김국현 님이 적어주신 추천사를 조금 옮기는 것으로 나머지 소개를 대신한다. "프로그래머가 종종 불편한 고민에 빠지곤 하는 것은 어쩌면 미래를 헤쳐나가는 이,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이들의 숙명이다. 누구에게는 천국의 직업이지만, 누구에게는 지옥의 직업이기도 한 일. .. 2009. 12. 27.
Pattaya ㅠ 2009.12.20: 오. 파타야.. 이번에 회사 해외 워크샵으로 파타야를 가게 되었다. 난 개인 사정으로 못갓다. 사실 오늘이 4박5일 워크샵을 마치고 돌아오는 날이다. 아마 회사 인원의 90%이상이 갔지 싶다. 그저 아쉬울 따름이다. 이제 평생 가볼 기회가 다시 찾아 올려나? 내일 사람들의 에피소드들을 어떻게 듣고있지? 큭.. 2009.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