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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그것은약속위반/일상24

OOOOO 와 함께하는 1박2일 2010.01.10: 이것은 실화이다. (위 말은 내 친구 두명이 자주 쓰는 말이다!) 얼마전, 회사에 2010년 신입사원 분들이 들어오셨다. 작년 초 부터 입사 시험이 무척 강화 되었고, 점점 코딩시험의 비중이 커 지더니, 이제는 1박 2일 시험을 치르는 단계까지 왔다. (휴~ 미리 들어오길 잘했지,,) 그 와중 이번 신입분들이 코딩면접을 치른 후, 어느 한분이 모 취업 사이트에 올린 글을 동료중 한명이 보았고, 재미있다고 회사에 돌렸었다. 요즘 유행하는 롤러코스터를 패러디해 만든 글인데, 꽤 재밌었다. 사실 입사 시험에 대해서는 모르는 것이 많던 우리였기에 더 흥미로웠던 것 같다. (나는 원본의 글쓴이도 모르고, 어디 사이트인지도 모른다. 혹시 문제가 된다면, 알려주시면 지우겠다. 회사 이름은 지웠다.. 2010. 1. 11.
Pattaya ㅠ 2009.12.20: 오. 파타야.. 이번에 회사 해외 워크샵으로 파타야를 가게 되었다. 난 개인 사정으로 못갓다. 사실 오늘이 4박5일 워크샵을 마치고 돌아오는 날이다. 아마 회사 인원의 90%이상이 갔지 싶다. 그저 아쉬울 따름이다. 이제 평생 가볼 기회가 다시 찾아 올려나? 내일 사람들의 에피소드들을 어떻게 듣고있지? 큭.. 2009. 12. 21.
진급 2009.12.13: 1월 1일 부로 대리 진급이 결정 되었다. (주임연구원이라고도 하더라,, 독일 애들은 이런거 없는거 같던데) 당장에 돌아오는 이득이야, 내년 연봉 인상에 도움이 될까 하는 기대 정도? =D 일에 있어서야 Project 단위, 담당 part 단위로 움직이니까, 크게 달라지진 않을 것 같다. (SW leader 등을 맡지 않을 경우.. 맡으면 잡일이 우수수...) 원래 부터 항상 염두에 두려고 하는 것이지만, 더 강하게 생각하게 되는 것은 있다. "가능한 Smart 하게 일하자." "매일 매일 혁신을 추구하자." 그 중엔 요즘 추구하는 것들도 있다. Code generator와 모든 분야에서의 자동화된 Process들은 2년 이상 가는 장기 Project에서는 정말 큰 힘이 된다. 유연.. 2009. 12. 14.
두 번째 독일 출장 2009.10.04: 두 번째 독일 출장이다. 일정은, 2009.09.20 ~ 2009.10.02 (11박 13일). 저번 출장이 4박 6일 이었던 것에 비해 이번 출장은, 주말도 끼어있고 해서, 꽤 여러가지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크게 2 가지 얘기를 하고 싶다. 관광, 독일의 IT (특별히 내가 일하러 갔던 곳) 1. 관광 - Esslingen 특별히 주말을 이용해 2가지 멋진 경험을 했다. 처음엔 Stuttgart 근교의 네카 강변에 위치한 Esslingen이라는 마을을 다녀왔다. 숙소가 있던 Filderstadt에서 버스를 2번 갈아타야 했다. 3명이서 갔는데 다들 길을 모르니 해멜 수 밖에 없었지만, 정~말 친절한 독일 사람들의 도움으로 쉽게 찾아 갔다. (버스에서 잘못 내렸는데, 기사가 따라 .. 2009.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