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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그것은약속위반/일상24

인터넷 키워드 제한 2008.08.10: 두세달 전부터 회사에 네이트온이 막혔다. 정확한 이유는 모르지만 보안과 업무방해 인것 같았다. 곧 회사 공지가 뜨고 다른 여러 메신저도 막혔기에 불편하더라도 안쓰고 참는 사람과, 덜 알려진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사람이 생겼다. 나는 참는 쪽이었다. 최근에 동료중 한명이 회사에서 인터넷 이용에 대해 키워드를 이용해 제한하는 것 같다고 하였다. 이유인즉 최근에 싸이월드 사이트가 막혔는데 "cyworld" 라는 단어가 들어간 웹페이지가 열리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나는 설마 했었지만 곧 머리속에 있던 문제중 하나가 끼워맞춰지며 풀리는 것을 알았다. 얼마 전부터 친구 태윤이의 블로그가 열리지 않았었다. 구글 리더에서 access limit가 뜨고, 직접 연결해도 열리지 않았다. 하루중 대부분을.. 2008. 8. 10.
소변검사는 싫어 2008.08.03: 어제는 한 병원에서 신체검사를 했다. 입사 2년차라 받아야 한다더라. 몇가지 간단한 검사 후 소변을 받아오란다... 난 이상하게 이게 잘 안된다. 긴장해서 일까. 그리고 이런 검사 전에는 항상 아침에 아무것도 먹지 못하게 한다. 검사 전에 화장실이라도 한번 갔다 온 뒤에는 더 힘들다..; 특히나 중간소변 받기라는 어려운 작업... 또, 일을 치룬 후 뜻뜻 미지근한 소주잔을 들고 간호사에게 건낼때의 민망함이란..;; 간호사야 익숙해 져서 괜찮다지만 난 안괜찮아~ 제발 손으로 컵을 건내는 시스템을 유지하는 병원이 없어지길 바래. 2008. 8. 3.
헬스.. 자기관리 2008.07.24: 헬스를 시작한지 2주가 넘었다. 헬스를 시작하기 전 working day 생활 패턴 - 5일 중 1일은 정시퇴근, 2~3일은 10시반퇴근, 1~2일은 12시퇴근 헬스 시작 후 - 5일 중 1일은 정시퇴근, 4일은 10시퇴근 후 1시간 헬스 좀 더 일반인 같아 진건가? 시간이 흐른 후 똥배대신 왕자를 가진다면 그것만으로 남는 장사겠지. 헬스 보이! 불가능은 없다! 2008. 7. 24.
kick off 2008.07.18: 27살 2년차로 접어드는 네비게이션 프로그래머 회사에서 네이트온을 막은 계기로(?) 블로그를 열심히 하고자 마음을 먹고 개설 열심히 운영하여 내가 좋아하는 블로그 들과 같은 곳이 되길 그럼 수고한 당신 푹자라! 2008.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