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감사제목!
구독 중인 블로그 중에 홍콩과기대 김성훈 교수님의 글 중, 한해를 돌아보며 감사의 제목들을 적는 글이 있다. 매년 보기만 하다, 문득 나도 감사한 일들을 정리하고, 나중에 돌아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 가족들의 건강한해동안 큰 탈 없고 아픈 일 없이 건강했던 가족들이 무었보다 감사하다. 13년 동안 가족으로 지낸 강아지 똘똘이가 12월 29일 하늘나라로 떠났지만, 오래 건강히 함께 행복하였고, 가족들 품에서 많이 고통스럽지 않게 눈감을 수 있어서 감사했다.2. 팀장 부임2014년 1월, 예상치 못한 시기에 팀장으로 부임하여, 7명의 팀원과 한해를 보냈다. 시행착오도 많았고, 실무와 관리를 겸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너무나 힘들었다. 하지만, 너무나 좋은 팀원들과 함께할 수 있었고, 어찌보면..
2015. 1. 1.
OOOOO 와 함께하는 1박2일
2010.01.10: 이것은 실화이다. (위 말은 내 친구 두명이 자주 쓰는 말이다!) 얼마전, 회사에 2010년 신입사원 분들이 들어오셨다. 작년 초 부터 입사 시험이 무척 강화 되었고, 점점 코딩시험의 비중이 커 지더니, 이제는 1박 2일 시험을 치르는 단계까지 왔다. (휴~ 미리 들어오길 잘했지,,) 그 와중 이번 신입분들이 코딩면접을 치른 후, 어느 한분이 모 취업 사이트에 올린 글을 동료중 한명이 보았고, 재미있다고 회사에 돌렸었다. 요즘 유행하는 롤러코스터를 패러디해 만든 글인데, 꽤 재밌었다. 사실 입사 시험에 대해서는 모르는 것이 많던 우리였기에 더 흥미로웠던 것 같다. (나는 원본의 글쓴이도 모르고, 어디 사이트인지도 모른다. 혹시 문제가 된다면, 알려주시면 지우겠다. 회사 이름은 지웠다..
2010.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