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614 인터넷 키워드 제한 2008.08.10: 두세달 전부터 회사에 네이트온이 막혔다. 정확한 이유는 모르지만 보안과 업무방해 인것 같았다. 곧 회사 공지가 뜨고 다른 여러 메신저도 막혔기에 불편하더라도 안쓰고 참는 사람과, 덜 알려진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사람이 생겼다. 나는 참는 쪽이었다. 최근에 동료중 한명이 회사에서 인터넷 이용에 대해 키워드를 이용해 제한하는 것 같다고 하였다. 이유인즉 최근에 싸이월드 사이트가 막혔는데 "cyworld" 라는 단어가 들어간 웹페이지가 열리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나는 설마 했었지만 곧 머리속에 있던 문제중 하나가 끼워맞춰지며 풀리는 것을 알았다. 얼마 전부터 친구 태윤이의 블로그가 열리지 않았었다. 구글 리더에서 access limit가 뜨고, 직접 연결해도 열리지 않았다. 하루중 대부분을.. 2008. 8. 10. 소변검사는 싫어 2008.08.03: 어제는 한 병원에서 신체검사를 했다. 입사 2년차라 받아야 한다더라. 몇가지 간단한 검사 후 소변을 받아오란다... 난 이상하게 이게 잘 안된다. 긴장해서 일까. 그리고 이런 검사 전에는 항상 아침에 아무것도 먹지 못하게 한다. 검사 전에 화장실이라도 한번 갔다 온 뒤에는 더 힘들다..; 특히나 중간소변 받기라는 어려운 작업... 또, 일을 치룬 후 뜻뜻 미지근한 소주잔을 들고 간호사에게 건낼때의 민망함이란..;; 간호사야 익숙해 져서 괜찮다지만 난 안괜찮아~ 제발 손으로 컵을 건내는 시스템을 유지하는 병원이 없어지길 바래. 2008. 8. 3. 헬스.. 자기관리 2008.07.24: 헬스를 시작한지 2주가 넘었다. 헬스를 시작하기 전 working day 생활 패턴 - 5일 중 1일은 정시퇴근, 2~3일은 10시반퇴근, 1~2일은 12시퇴근 헬스 시작 후 - 5일 중 1일은 정시퇴근, 4일은 10시퇴근 후 1시간 헬스 좀 더 일반인 같아 진건가? 시간이 흐른 후 똥배대신 왕자를 가진다면 그것만으로 남는 장사겠지. 헬스 보이! 불가능은 없다! 2008. 7. 24. 컴퓨터 프로그램의 구조와 해석 읽은 기간 : 2008.07.24 - 2008.07.24: 회사에서 공부하라고 책신청 하라길래 인간흉기와 전기현이의 추천을 받아 공짜로 받은 책이다. MIT에서 교재로 쓴다나 뭐래나. 번역은 구리다고도 하고. 들고 다니기도 무겁고 회사에서 볼 생각인데 요즘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시기라 대놓고 보기엔 눈치가 보일듯 하다. (사실 프로젝트 시작부터 끝까지 중요하고 정신없는 듯...) 짬짬히 볼 생각인데 과연 올해안에 볼 수 있을까라는 의문도 들지만, 젤 중요한 재미만 있다면 생각보다 빨리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2008. 7. 24. 뉴욕의 프로그래머 읽은 기간 : 2008.6월 말 2008.07.24: 생일선물로 받은 책이다. 블로그를 시작하기도 전에 읽은 책이라 정확한 독서기간을 모르겠다. XP와 객체지향을 강조하는 금융권 자바 프로그래머에 대한 소설인데 그냥 가볍에 재미로 읽어볼만한 책이다. 저자껜 미안하지만.. 재미있다. 근데 남는게 없다(고 생각한다). 2008. 7. 24. kick off 2008.07.18: 27살 2년차로 접어드는 네비게이션 프로그래머 회사에서 네이트온을 막은 계기로(?) 블로그를 열심히 하고자 마음을 먹고 개설 열심히 운영하여 내가 좋아하는 블로그 들과 같은 곳이 되길 그럼 수고한 당신 푹자라! 2008. 7. 18. 이전 1 ··· 199 200 201 2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