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철만 되면 찾아오는 불청객 하나가 있으니 바로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다.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면서 공기 밀도가 높아지고 부피가 줄어들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현상인데 문제는 이를 방치할 경우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을 펑크와 구분하는 방법
먼저 해당 경고등이 점등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시동을 걸고 계기판을 확인하자. 만약 특정 타이어에서만 압력이 낮다면 펑크일 가능성이 높고 전체적으로 낮은 수치라면 적정 공기압보다 낮을 확률이 높다. 이때 주행을 계속하면 스탠딩 웨이브 현상이 발생하여 타이어 파손 및 파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가까운 정비소 또는 휴게소/주유소 내 셀프 코너를 이용하여 반드시 점검받도록 하자.
단순히 추운 날씨 온도로 인해 공기압이 떨어진 경우에는 지금 당장 정비소를 찾아가거나, 보험사의 긴급출동 서비스를 받을 필요 까지는 없다. 시간이 되는 주말등을 이용해서 지정 정비소를 이용하도록 하자.
내 차량 모델의 적정 공기압 수치를 알아내는 방법
겨울엔 유독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자주 뜬다. 날씨가 추워지면 공기 밀도가 높아지면서 부피가 줄기 때문이다. 따라서 계절이 바뀔 때마다 주기적으로 체크해주는 게 좋다. 보통 1개월 단위로 측정하는데 권장 기준치는 차량 운전석 도어 안쪽 스티커나 연료 뚜껑 안쪽 라벨지에 표시되어 있다. 참고로 승용차의 경우 일반적으로 28~32psi 정도면 적당하다. 단, 차종별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는 각 제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도록 하자.
겨울에 신경써야 하는 차량 셀프 점검 목록
겨울엔 자동차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추운 날씨 탓에 배터리 방전되기 쉽고 빙판길 미끄러짐 사고 위험도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시로 차량 상태를 체크하는 게 좋다. 우선 엔진오일 양과 색깔을 살펴봐야 한다. 오일 게이지를 뽑아봤을 때 L(Low)선 이하이거나 검은색 계열이면 교체 시기가 지났다는 신호다. 다음으로는 냉각수 온도계를 살펴보자. 보통 정상 범위는 80~90°C 사이인데 만일 절반 수준 밖에 안된다면 부동액 부족 여부를 의심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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