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가 주변 동남아 국가들 보다 관광지로 유명하지 않은 이유

라오스는 왜 관광지로 덜 알려지고 유명한 것일까요? 동남아를 여행한 한 관광객은 이렇게 말합니다.

 

"태국은 아름답고, 필리핀은 재미있고, 인도네시아는 모험심이 많고, 말레이시아는 편안하고, 미얀마는 너무 이국적이며, 싱가포르는 세련되고, 베트남은 분주하고, 캄보디아는 감동적이며 브루나이는 경험할 것이 많다."

 

그렇습니다. 라오스가 빠졌습니다. 네, 라오스는 많은 사람들에게 잊혀진 곳입니다. 인도네시아의 무작위 학교 학생들에게 동남아 국가 11개국을 말하라고 하면 대부분이 9~10번째에 나오는 나라입니다.

 

라오스가 관광지로 다른 동남아 국가들보다 덜 알려진 이유는 몇 가지 있습니다. 

 

라오스 사원

 

첫째, 교통수단

교통 인프라가 매우 열악한 내륙 국가입니다.

 

이 나라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외부에서 접근할 수 있는 공항이 3곳뿐입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여행자는 방콕에서 기차로 이 나라에 도착합니다. 농카이(Nong Khai)에서 내려 이민국을 지나고 구덩이로 가득 찬 바람이 많이 부는 길에서 송태우를 타는 것은 그리 편안하지 않습니다.

 

도로는 거의 엉망입니다. 그리고 운송 옵션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버스로 라오스 전체를 여행했는데 꽤 힘든 경험이었습니다. 8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여행은 결과적으로 15시간이 걸립니다. 그리고 모든 버스에는 끔찍한 라오스 팝이나 미국 z-movies를 재생하는 TV가 있으며 항상 최대 볼륨으로 재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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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관광 프로모션

라오스가 관광지로 스스로를 홍보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실제로 여행을 가서 루앙프라방과 비엔티안에 도착했을 때 내가 만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터넷에서 라오스를 관광 장소를 찾았다고 말했습니다. 즉 프로모션이 부족합니다.

 

셋째, 흥미로운 뉴스

동남아시아 경제나 정치가 세계 뉴스에 떠오를 때마다 항상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또는 태국에 관한 것입니다. 가끔 필리핀이나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브루나이 같은 나라들에서도 가끔씩 뉴스를 내곤 합니다.

하지만 라오스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것처럼 너무 조용합니다.

 

라오스 자연

 

넷째, 즐길거리

파티를 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습니다. Vang Vieng, Don Det이 있지만 그게 전부입니다. 그리고 모두 저녁 9시가 되면 잠자리에 듭니다.

또한, 라오스는 내륙국이기 때문에 해변이 없습니다. 동남아 하면 떠오르는 자연과 함께하는 해변을 즐길 수가 없습니다.

 

결론

방비엥과 루앙프라방은 시간이 멈춘 졸린 도시 같습니다. 그럼에도 전반적으로 라오스는 방문할 가치가 있습니다. 너무 늦기 전에 방문하십시오.

 

태국이나 캄보디아와 비교할 때 관광객들에게는 그다지 흥미롭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라오스는 훌륭한 자연과 친절한 사람들이 함께하는 멋진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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