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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2008.10.16: 하아.. 힘들다 최종 릴리즈는 다가오는데 일은 자꾸 튀어나오고, 티켓은 꾸준히 날라오고, 개발하랴, 성능개선 하랴, 오기로 새벽 2~3시 까지 남아서 문서작성 하다가 대충해라, 자세히 보지도 않을거다, 라는 동료의 말에 그렇지! 젠장 내가 왜 이걸 이렇게 열심히 하지? 란 생각에 3달도 안남은 내 27살이 안타깝네. 욕심을 부리자면 한도끝도 없고, 적당히 하기엔 성에 안차고, 일 많이 하는 사람은 묵묵하고, 일 안하는 사람이 말은 더 많고, 10/21 - 26은 북경 출장 간다. 벌써부터 실차 테스트 할 생각하니까 멀미가 나는거 같다. 토하더라도 해야겠지? 멜라민은 두렵지 않다. 북한 사람이랑 대화해 보고싶다. 패럴은 공연하는 모습을 보면 즐기는게 느껴진다. 나도 좀더 즐기며 코딩하.. 2008. 10. 16.
데이터 중심 프로그래밍 2008.06.28: 데이터 로직의 복잡함과 자료구조의 복잡함. 이 두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무었을 선택해야 하나? Eric S. Raymond는 1%의 망설임도 없이 자료구조라고 말한다. 이것의 가장 간단한 예는 복잡한 변환 테이블과 복잡한 스위치 문이 될 수 있다. 자료 구조의 복잡함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는 무었인가? 사람의 사고 자체가 제어 흐름을 처리하는 능력보다 데이터 구조를 머리속으로 그려내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한다. 또한, 데이터에 대한 무결성을 검증하는 작업보다 아무리 간단한 로직이라도 완벽함을 검증해 내는 작업이 더 어렵다. 이는 또한 문제의 수준을 상위로 끌어 올리는 역할도 한다. 프로그래머는 되도록 작은 일을 하고 컴퓨터 에게 많은 작업을 시키도록 한다. 패치 작업 시 코드에.. 2008. 9. 29.
손담비 2008.09.25: 글 하나 쓰려다 너무 늦어서 Hot 한 영상이나 같이 보고 잡시다. 2008. 9. 25.
제 말 좀 들어 보십시오 2008.09.21: 인터넷 소설인데 꽤 잘 만들어 졌다. 글을 읽다가 자살할지 모른다고 겁을 주는 사람도 있는데 큰 겁은 먹지 않고 글을 읽어도 될거야. 어차피 다 지어낸 거니까. - 시작 - 세상에서 제일 힘든게 뭔 지 아니? "글쎄... 사법고시?" "틀렸어..." "그럼.... 대통령?" "아니야.." "갑부.." "것두 아니야.." 잠시 생각하던 영민이 무릎을 탁 쳤다... "흐흐.. 알았다.. 정답은 자살!!" "땡!!" "에엑... 그럼 대체 뭐야?" 기원은 빙글 빙글 웃으며 대답했다. "대오각성..." "대오..... 뭐라고?" "대오각성... 다른 말로 득도 라고도 하지... " 어이 없다는 표정을 짓는 영민이었다. "뭐야.... 괜히 열심히 생각했네.." "득도란 불교에서 말하는 깨달음.. 2008.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