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가 점점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아니, 미래를 내다본 기업이나 개인들은 이미 메타버스 시장을 선점하거나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이때 생각나는 게 있습니다. 바로 비트코인입니다. 하나에 천 원 정도일 때는 8천만 원에 달하는 가치가 될지 대부분 몰랐었죠. 메타버스도 비슷한 길을 가게 될 것입니다. 아직 헷갈린다면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을 보고 오셔야 합니다.
- 메타버스란 무엇인가?
- 메타버스가 제2의 비트코인인 이유
- 레디 플레이어 원을 통한 메타버스 이해
메타버스란 무엇인가?
간단하게 '메타' + '유니버스'가 메타버스입니다. 지금까지 알고 있는 가상 세계가 아니라 '확장 가상 세계'라고 부릅니다. 그럼 뭐라 다를까요? 지금까지의 가상 세계는 단지 일시적인 체험에 불과하고 다시 현실로 돌아오면 가상세계는 경험에 불과하게 됩니다. 하지만 메타버스의 경우 3차원 가상 세계에서 실제 생활, 직업, 학습, 경제활동, 연애 등 모든 것을 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렇지만 신체를 유지하기 위해 먹고 자기 위해서 현실로 돌아와야 하지 않냐고요? 맞습니다. 지금은 분리된 2개의 세계에서 생활하게 되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먼 미래 인체를 포기하고 뇌만 살아있는 공상과학 같은 날이 오면, 현실세계는 의미가 없고 메타버스 공간에서 영원히 돌아오지 않아도 됩니다.
메타버스가 제2의 비트코인인 이유
비트코인이 천 원 정도일 때는 이 가치도 없는 디지털 데이터 조각을 왜 관심 있어하는지 몰랐습니다. 실제 화폐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혀 예상치 못했고, "내가 살아있는 동안에 그런 일이 있겠어?"라고 했죠. 하지만 8천만 원, 거의 1억에 가깝게 10만 배 가치가 상승했습니다.
메타버스는 어떨까요? 가상 세계에서 경제 활동을 하고 연애도 하게 됩니다. 여기서도 다 돈이 들게 되고 생산과 소비가 생깁니다. 누군가는 돈을 벌고 누군가는 궁핍해질 것입니다. 미리 가치가 있는 것을 선점한다면, 향후 코인과 같이 10만 배 이상 이득을 볼 수 있다는 것이지요. 메타버스 상의 땅이 될 수도 있고, 생산 활동이나 명품이 될 수도 있습니다.
레디 플레이어 원을 통한 메타버스 이해
아직 잘 감이 오지 않으실 것입니다.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을 언급한 이유는 메타버스를 잘 이해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영화는 매우 잘 만들어진 오락 영화라고 평가가 좋은데, 사실 미래 메타버스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잘 묘사하고 있습니다.
예전 백 투 더 퓨처나 스타트렉과 같이 미래 과학기술을 그린 영화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영화에서 나온 스마트폰 등의 제품은 이미 현실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이라도 잘 알고 대비해야 합니다. 단순 재미라로도 한번 감상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아직은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이라도 메타버스에 대해 이해하고 공부해서 대비할 수 있습니다. 대비하면 미래에 유지한 고지를 올라서는 것이고, 가만히 기다리면 또 나중에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저도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메타버스 관련된 글을 꾸준히 작성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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