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을 바꾸거나 아이 핸드폰을 사주고 번호를 새로 받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때 운이 없으면 광고와 스팸 전화와 문자가 엄청나게 오게 된다. 이전 번호 주인이 어떤 삶을 살았느냐에 따라 광고, 결제, 독촉, 전 남친, 여친의 문자까지...
이럴 때는 어떤 해결책이 있을까? 가장 좋은 방법은 아예 통신사에 현재 상황을 설명하고, 아예 새로운 번호를 받는 방법이다. 물론 깔끔한 방법이긴 한데, 번호를 바꾼 지 얼마 안 되어서 또 바꾼다는 게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그럼 다른 해결책들을 알아보자.
후스콜 설치하여 스팸 전화/문자 차단하기
후스콜이라고 아주 훌륭한 서비스가 있다. 이 어플을 설치하면 전화가 왔을 때 누가 건 것인지 이름을 표시해 준다. 광고나 스팸이면 바로 알아보고 차단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아예 벨소리가 울리지 않도록 원천 차단도 가능하다. 참 깔끔한 방법인데 010으로 시작하는 광고인들은 일부 거르지 못할 수 있다. 그래도 상당한 광고를 차단해 주니, 아래 경로에서 설치하도록 하자.
비슷한 기능의 어플로 후후도 역시 추천한다.
두낫콜(Do Not Call)에 신청해서 스팸 차단하기
두낫콜은 '연락중지시스템', '전화권유판매 수신거부의사 등록시스템'이라고 불린다. 금융권의 판촉 전화와 문자, 또 여러 가지 영업사원들의 연락을 원천 차단하도록 해주는 시스템이다. 이전 번호 사용자가 전화번호를 여기저기 팔고 다녀서 하루에도 수십 통씩 광고 전화가 온다면 반드시 등록하도록 하자.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수신거부 신청 메뉴를 누른 뒤, 차례대로 안내에 따라 진행하면 된다.
연락처에 등록한 번호만 수신하도록 설정(스마트폰)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은 사용자가 연락처 어플에 등록한 번호만 수신하고, 나머지는 아예 차단하도록 설정이 가능하다. 이 기능은 특히나 우리 아이들의 전화기에 설정하면 너무나 좋다. 선생님, 부모님, 반 친구들 번호만 연락처에 등록해서, 나머지 광고나 위험한 어른들의 전화는 일체 받지 않도록 설정하면 되기 때문이다.
신규 번호를 받는 것은 정말 로또와 같은 운에 좌우된다. 이전 사용자가 얼마나 깨끗이 살아왔는지가 중요하다. 혹시나 이전 사용자가 하나도 없이 처음 사용하는 번호라면 완전 대박이다. 이때는 아무런 스팸 문자나 전화가 없어서 심심할 지경이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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