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권에는 뒷면에 바코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이 바코드는 여권의 개인정보를 담고 있어, 해외여행 시 항공권 발권 등에 사용됩니다. 하지만 최근 일부 여행자들이 여권 뒷면의 바코드를 제거하고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에 대해 여행업계에서는 바코드를 제거한 여권으로는 여행 준비 및 출입국 절차에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여권 바코드는 출입국 관리 시스템과 연동되어 여권 정보를 불러오는 역할을 합니다. 이를 통해 여권을 제시하지 않아도 기계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출입국 절차가 빠르고 간편해집니다. 따라서 여권 뒷면의 바코드가 없으면 기계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출입국 절차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바코드가 없으면 항공권 발권이나 호텔 체크인 등 여행 관련 서비스 이용에도 불편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행을 준비하는 모든 여행자들은 여권 뒷면의 바코드를 제거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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