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어1 소변검사는 싫어 2008.08.03: 어제는 한 병원에서 신체검사를 했다. 입사 2년차라 받아야 한다더라. 몇가지 간단한 검사 후 소변을 받아오란다... 난 이상하게 이게 잘 안된다. 긴장해서 일까. 그리고 이런 검사 전에는 항상 아침에 아무것도 먹지 못하게 한다. 검사 전에 화장실이라도 한번 갔다 온 뒤에는 더 힘들다..; 특히나 중간소변 받기라는 어려운 작업... 또, 일을 치룬 후 뜻뜻 미지근한 소주잔을 들고 간호사에게 건낼때의 민망함이란..;; 간호사야 익숙해 져서 괜찮다지만 난 안괜찮아~ 제발 손으로 컵을 건내는 시스템을 유지하는 병원이 없어지길 바래. 2008. 8. 3. 이전 1 다음